연기자 정수영이 출산 에피소드를 전했습니다. 지난 2일 공개된 온스타일 '바디 액츄얼리'에서 아이 낳는 과정을 설명했는데요.
그는 "출산 과정에서 약간 굴욕적인 게 있다. 3가지를 겪어야 사랑스러운 아이를 만날 수 있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바로 관장, 제모, 회음부 절개였는데요. 회음부 절개를 하기 위해 제모를 한다고 합니다. 미리 왁싱을 하고 가도 된다네요.
이 외에도 내진이 있다고 합니다. 내진은 산부인과 의사가 아기 머리가 얼마나 나왔는지 등을 손으로 확인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정수영은 "그런데 산고가 오는 동안에는 제모를 하는지, 피부를 절개하는지 모른다. (아이 낳는) 통증이 더 아파서다"라고 했죠.
전문의는 "관장과 제모는 요즘 안 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내진은 분만 과정을 체크할 수 있다. 때문에 최소화하지만 필요하다"고 했는데요.
리얼한 출산 과정, 영상으로 보실까요?
<영상출처=온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