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임시완과 임윤아가 로맨틱 케미를 선보였다. MBC-TV '왕은 사랑한다'(이하 '왕사')를 통해 과감한 스킨십을 소화했다.
임시완과 윤아는 지난 1월 29일 충북 제천에서 '왕사'의 땅바닥 포옹신을 촬영했다. 임시완은 야누스 왕세자 왕원으로, 윤아는 고려 걸크러쉬 소녀 은산 역으로 빙의했다.
둘은 마치 한 몸이 된 듯 했다. 임시완은 바닥에 누워 윤아를 온 몸으로 받쳐주고 있었다. 윤아의 허리에 손을 올려 끌어안았다. 윤아는 깜짝 놀라 눈을 크게 떴다.
초근접 눈맞춤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둘은 얼굴이 맞닿을 듯 가까운 거리를 유지했다. 마주치는 시선 사이에는 미묘한 설렘이 흘렀다.
'왕사'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멜로 사극이다. 송지나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그는 '모래시계', '여명의 눈동자', '힐러', '신의' 등을 집필한 바 있다.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담았다. 임시완, 윤아, 홍종현이 주인공이다. 100% 사전 제작으로 현재 후반 작업 중이다.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유스토리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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