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나홍진 감독이 부산을 찾는다. 관객들과 깊이 있는 영화 토크를 나눈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측이 11일 '마스터 클래스', '씨네 클래스', '스페셜 토크' 참석자 및 상세 일정을 공개했다.
나홍진 감독은 올해 '마스터 클래스'의 첫 주자로 나선다. 다음 달 8일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강연한다.
그는 지난 7월 개봉한 '호프'로 국내외에서 주목받았다. 압도적 액션 시퀀스의 SF물을 선보이며 평단의 호평을 이끌었다.
글로벌 거장들도 찾아온다. 필리핀 라브 디아즈 감독과 프랑스 베르트랑 만디코 감독, 일본 린타로 감독이 팬들과 함께한다.
'씨네 클래스'엔 창작자와 전문가들이 자리한다. '루오무의 황혼'을 연출한 장률 감독이 영화와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또 '범죄도시' 시리즈 제작자인 장원석을 비롯해 세이폴라 사마디안, 주디트 고드레슈, 비간, 배우 심은경 등도 참석한다.
'스페셜 토크'는 영화 상영과 함께 작품 비하인드를 나누는 대담 프로그램이다. 김태호 PD가 '마더 메리'를 들고 방문한다.
허안화 감독은 영화와 동행 중인 인생을 관객과 나눈다. 정성일 평론가가 故 안성기를 기억하며 한국 영화사를 돌아본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6~15일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사진출처=부산국제영화제, 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