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신인그룹 '아이딧'이 외신의 주목한 K팝 루키에 등극했다.
미국 언론 '스타더스트'는 최근 '2026년을 뒤흔들 K팝 신인 10그룹' 리스트를 공개했다. 아이딧이 슈퍼 루키 중 한 팀으로 선정됐다.
매체는 아이딧의 데뷔부터 매력을 집중 조명했다. 데뷔 앨범 '아이 디드 잇', 첫 디지털 싱글 '푸시 백' 등의 강렬한 콘셉트를 호평했다.
이들의 성장을 기대했다. "팀명은 '도전 끝에서 'I did it'이라고 말할 수 있는 팀'이다. 장기적 서사를 지닌 팀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뷔 초부터 대형 무대에 오른 점도 꼽았다. "'KCON LA' 등 라인업에 합류하며 차세대 보이그룹으로 존재감을 확장 중"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데뷔스 플랜'을 통해 결성됐다. 전원 탄탄한 실력을 증명했다. 7인 7색 매력으로 글로벌 인지도를 높였다.
아이딧은 데뷔 12일 만에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안았다. 데뷔 앨범(I did it)은 발매 첫 주 만에 44만 1,524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최근 'KGMA'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받았다. '2025 마마 어워즈'에도 데뷔했다. K팝 팬들에게 신인의 풋풋함과 강렬함을 동시에 어필했다.
한편 아이딧은 연말에 각종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