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코르티스가 데뷔 앨범으로 역대 신인 톱 4에 들었다.
코르티스는 지난 8일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을 발표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 음반은 지난 일주일 동안 43만 6,367장 팔렸다.
올해 데뷔한 그룹 가운데 가장 높은 초동(앨범 발매 일주일간 판매량) 기록을 세웠다. 역대 K팝 그룹 데뷔 앨범 초동 4위도 찍었다.
소속사 측은 "코르티스는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및 기존 데뷔 멤버가 없는 팀"이라며 "이를 고려하면 매우 놀라운 성과"라고 전했다.
음반 강세뿐 아니다. 음원 차트 활약 역시 눈에 띈다. 이들은 한국 애플뮤직의 '오늘의 톱 100'에 총 3곡(13일 자)을 차트인 시켰다.
인트로 곡 '고!'(GO!)가 4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왓 유 원트'(What You Want)는 8위, 후속곡 '패션'(FaSHioN)이 10위에 진입했다.
멀티 흥행 중이다. '왓 유 원트'는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 글로벌' 일주일 연속 정상을 안았다. '고!'는 3일 연속 1위를 지켰다.
한편 코르티스는 빅히트 뮤직이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후 약 6년 만에 론칭한 그룹이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