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초능력 코미디가 통했다.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가 개봉 1주차 주말 1위에 올랐다.
'하이파이브'는 지난달 30일 개봉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지난 주말(30~6월 1일) 38만 334명을 동원했다.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은 2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37만 명이 봤다.
'하이파이브'와 같은 날 개봉한 '소주전쟁'은 13만 명을 모으는데 그쳤다. '릴로&스티치'(감독 딘 플라이셔 캠프)가 9만 명으로 4위에 자리했다.
'하이파이브'는 코믹 액션 활극이다. 평범한 5명이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능력을 탐하는 자들에 맞선다.
<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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