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정동원이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정동원 유튜브 채널에 '11010'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새 정규 앨범 녹음 현장을 담았다.
해당 영상은 약 1분 22초 분량이다. 정동원이 카메라 뷰파인더 속에 등장했다. 편안한 캐주얼 착장을 입은 채 신곡 녹음에 매진했다.
프로패셔널한 모습이 돋보였다. 진지하게 곡 작업을 이어갔다. 영상 말미 '커밍순'(Coming Soon) 문구가 더해져 기대감을 키웠다.
정동원은 다음 달 신보로 돌아온다. 약 3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음반이다. 그는 지난 2021년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발매했다.
그간 부캐릭터 JD1으로 활동하며 이미지 변신했다. '에러 405'(ERROR 405), '책임져' 등을 내고 K팝 아티스트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소속사 측은 "정동원이 '고리' 이후 4개월 만에 신보를 발표한다. 더욱 깊어진 그의 음악 세계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제공=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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