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다은기자] '(여자)아이들' 우기가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렸다. 국내외 음원·음반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우기는 지난 23일 첫 번째 미니 1집 'YUQ1'를 발표했다. 발매 즉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톱 앨범 차트와 K팝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오른 것.
톱 앨범 차트에서는 러시아, 칠레, 홍콩 등 4개 국가 및 지역 1위를 차지했다. K팝 앨범 차트에선, 미국, 영국, 독일, 호주 등 7개 국가 및 지역 등이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4위와 유러피안 앨범 차트 7위도 기록했다. 또 일본 등 전 세계 19개국 톱 앨범 차트에서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음반 판매량도 선전했다. 특히 중국에서의 기록을 눈여겨 볼 만하다. 음악 사이트 QQ뮤직에서 베스트셀러 앨범 일간·주간 차트 1위에 랭크됐다.
국내 앨범 차트도 사로잡았다. 한터차트 기준 발매 당일 26만 3,834장을 팔았다. 역대 여자 솔로 가수 초동 기록 TOP 6(한터차트 기준)에 해당한다.
음원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프리크'(FREAK)를 비롯해 앨범 전곡이 공개 당일 멜론 'HOT100'(30일 이내) 차트인에 성공했다.
한편 우기는 오는 25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