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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타이틀곡은 '뉴런'...정국, 팬송 피처링 참여

[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신보 기대감을 높였다.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

빅히트 뮤직은 27일 공식 SNS에 제이홉의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릿 볼륨 1'(HOPE ON THE STREET VOL.1)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올렸다. 

영상은 약 59초 분량이다. 타이틀곡 '뉴런'(NEURON)과 '온 더 스트릿', '아이 원더', '락/언락', '아이 돈트 노', '왓 이프' 등 총 6곡이 담겼다. 

먼저, '뉴런'은 제이홉이 데뷔 전 속해 있었던 댄스 크루 이름이다. 그의 음악적 뿌리를 비롯해 삶의 동기,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를 녹였다. 

2000년대 올드 스쿨 힙합 장르다. 새 음반 마지막 트랙을 장식한다. '다이나믹듀오' 개코와 윤미래가 피처링을 맡아 곡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아이 원더'는 일렉트로 펑크 사운드가 바탕인 노래다. 정국이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국내외 아미(팬덤명)를 향한 마음을 함께 전달한다.

이 외에도 '아이 돈트 노'에는 '르세라핌' 허윤진이 피처링에 이름을 올렸다. '락/언락'은 미국 프로듀서 베니 블랑코, 나일 로저스와 협업했다. 

더불어 이번 스페셜 앨범엔 제이홉의 기존 곡을 재탄생시킨 노래도 다수 포함됐다. '온 더 스트릿' 솔로 버전, '왓 이프' 댄스 리믹스가 실린다. 

소속사 측은 "신보는 스트릿 댄스를 소재로 한 앨범"이라며 "제이홉이 전곡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아낌없이 펼쳤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제이홉은 다음 달 29일 오후 1시 '호프 온 더 스트릿 볼륨 1'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3월 28일에는 동명의 다큐멘터리가 베일을 벗는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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