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롱런 중이다. 영국 주요 차트 상위권을 지켰다.
오피셜 차트 최신 집계(22~28일 자)에 따르면, 정국은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으로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34위에 올랐다.
10주 연속 40위권 안에 랭크됐다. 발매 첫 주 3위로 진입한 뒤 2개월 넘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직전 순위(31위)보다 3계단 하락했으나 상위권을 유지했다.
그룹으로 발매한 곡과 같은 기간 차트인했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도 10주 간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안착했다. 평균 순위는 정국이 더 높다.
'다이너마이트'(Dynamite), '버터'(Butter) 기록에 도전한다. 2곡은 각각 27주, 15주 해당 차트에 머물렀다. 차트 아웃 이후에도 역주행,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세븐'은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의 노래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어쿠스틱 기타, UK 개리지 리듬이 특징이다.
글로벌 인기를 얻었다.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1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3위에 올랐다. 빌보드가 선정한 '올해의 서머송' 1위 영예를 안았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