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29·본명 정호석)이 입대 후 근황을 공개했다.
제이홉은 24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5주 만에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것.
먼저 “아미 여러분. 잘 수료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편지, 응원 정말 큰 도움이 되어 열심히 훈련 받을 수 있었다”고 인사했다.
팬들에 무한 애정도 드러냈다. 제이홉은 “앞으로 남은 군 복무도 열심히 생활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핸드폰 사용이 신기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멤버 RM이 “고생 많았다. 홉아”라고 격려의 댓글을 남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속 제이홉은 군복과 베레모를 갖춰 입고 포즈를 취했다. 각 잡힌 자세로 경례를 하며 늠름한 자태를 드러냈다.
훈훈한 비주얼은 여전했다. 제이홉은 부드러운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봤다. 한 층 성숙해진 분위기도 느껴졌다.
제이홉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 2번째로 군에 입대했다. 지난해 4월 강원 원주시 속초면 육군 제3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한편 제이홉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10월 17일이다.
<사진출처=위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