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세븐틴이 약 9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세븐틴은 31일 0시 공식 SNS에 한 장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다음 달 24일 미니 10집 ‘FML’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미지에는 잔잔한 물 위, 침대가 놓여 있었다. 책상 위 스탠드 조명과 복싱링 등 이미지가 나열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약 9개월 만의 컴백이다. 세븐틴은 지난해 7월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섹터17’(SECTOR 17)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당시 세븐틴은 ‘섹터 17’로 7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K팝 역사상 최초로 리패키지 앨범 ‘초동 밀리언셀러’도 달성했다.
한편 세븐틴은 다음달 8~16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세븐틴 스트리트’를 개최한다. 세븐틴 만의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이벤트다.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