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약 3개월간의 경연 대장정이 끝났다. 최수호가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을 떠나보내며 소감을 밝혔다.
최수호는 지난 16일 방송된 ‘미스터트롯2’는 최종회에 출연했다. 현철의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를 펼쳤다. 아버지를 향한 진심을 담은 무대로 뭉클함을 선사했다.
앞서 그는 첫 등장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시원한 가창력과 중후한 감성으로 ‘트롯 밀크남’이라 불렸다. 최종 5위를 차지, 유종의 미를 거뒀다.
최수호는 소속사를 통해 "'미스터트롯2'는 제게 세상에서 가장 멋진 경험이고 선물이었다. 끝까지 완주해낼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 "앞으로 더 겸손하고 현명하게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수호는 오는 5월 5일~7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제공=포고엔터테인먼트>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