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르세라핌이 일본 데뷔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정상으로 직행했다.
르세라핌은 일본 데뷔 싱글 ‘피어리스’로 발매 첫날에만 13만 2,621장을 판매했다. 오리콘 차트 일간 싱글 랭킹(24일 자) 1위를 차지했다.
역대 K팝 걸그룹 일본 데뷔 싱글 1일 차 판매량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현재 활동 중인 4세대 걸그룹 중에선 최다 판매량이다.
이뿐 아니다. K팝 역사상 10만 장(오리콘 차트 기준) 이상 판매된 음반을 보유한 걸그룹은 르세라핌을 포함해 단 7팀뿐이다.
현지 온·오프라인 음반 판매점에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르세라핌의 데뷔 싱글이 풀리자마자 연이어 매진된 것.
미국 빌보드 차트(1월 28일 자)에서도 여전한 인기를 자랑 중이다.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은 ‘빌보드 글로벌 200’ 68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44위에 올랐다.
<사진제공=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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