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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오징어게임'의 벼락스타"...해외매체의 무례한 표현

해외매체가 배우 이정재를 '벼락스타'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 전 세계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8일 해외매체 데드라인(DEADLINE)은 이정재의 스타워즈 시리즈 '어콜라이트' 주인공 캐스팅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이정재의 첫 할리우드 주연작인데요.

이 매체는 이정재의 캐스팅을 보도하며 "'오징어게임'의 브레이크아웃 스타 이정재가 스타워즈 시리즈 '어콜라이트'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첫 메이저 대형 영화사 주역을 맡게 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사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언급됐는데요.

이때 사용된 '브레이크아웃 스타'라는 표현이 문제였습니다. 이 단어는 한국에서 벼락스타 등으로 번역할 수 있는데요.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으로 스타덤에 올랐다는 의미였죠.

이정재는 지난 1993년 SBS-TV '공룡선생'으로 데뷔해 수많은 영화, 드라마에서 활약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이기도 한데요. 이 매체에서는 이정재의 과거 경력을 무시했다는 지적이 나왔죠.

지난 2021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오징어 게임' 미국 프로모션 행사였습니다. 한 해외매체는 당시 이정재에게 "사람들이 너무 알아봐서 집밖에 나가기 힘들 것 같다. '오징어 게임' 이후 어떤 변화가 있었냐"라고 물었죠.

이정재는 "저를 알아봐 주시는 수많은 분이 생겼다는 게 가장 큰 변화인 것 같다. 이 미국에서"라고 센스있게 답했는데요. 하지만 온라인상에서는 한국 및 아시아권에서 톱스타인 배우에게 할 질문으로 부적절하다는 비난이 있었습니다. 

한국 네티즌들은 이번 표현에도 불쾌감을 표했는데요. 해당 글을 트위터로 인용해 "이정재를 무시하는 발언 기분나쁘다. 톱스타에 대한 사전 조사가 미흡한 거 같다", "이정재가 벼락스타라니. 꾸준히 경력 쌓아온 사람에게 무례하다", "세상이 미국 중심도 아니고. 배우에 대한 예의가 없다" 등의 비난을 쏟아냈죠.

또한 해외 네티즌들도 "적절하지 않은 표현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진출처=디스패치DB, 넷플릭스, 유튜브 '엑스트라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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