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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신곡 방송 부적격…KBS "비속어 사용, 가사 미첨부"

[Dispatch=구민지기자] 방탄소년단의 신곡 일부가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KBS 측은 8일 공식 홈페이지에 가요 심의 결과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프루프'(Proof) 수록곡 2곡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빅히트 뮤직은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을 비롯해, '포 유스'(For Youth), '달려라 방탄', '본 싱어'(Born Singer) 등 4곡을 심의 대상으로 제출했다.

'옛 투 컴'만이 적격 판정을 받았다. '포 유스'는 KBS 심의 적부 판정에서 보류됐다. '달려라 방탄', '본 싱어'는 방송에 부적격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부적격 사유도 알렸다. KBS는 "'달려라 방탄'은 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이 사용된 가사(때문)"이라고 짚었다. '포 유스'는 도입부 공연장 효과음에 가사가 미첨부됐다는 이유를 들었다.

'달려라 방탄'은 RM, 슈가, 제이홉, 정국이 작업에 참여했다. '포 유스'는 RM, 슈가, 제이홉, 하이브 수장 방시혁, 뮤직 프로듀서 슬로래빗 등이 함께 만들었다.

새 앨범 '프루프'는 데뷔 후 9년의 역사를 함축한 앤솔러지(Anthology) 앨범이다. 방탄소년단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멤버들의 생각을 담은 곡들로 채웠다.

타이틀곡 '옛 투 컴'은 평온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노래. "유 앤 아이, 베스트 모멘트 이즈 옛 투 컴"(You and I, best moment is yet to come) 등 따뜻한 가사도 인상적이다.

신보는 오는 10일 발표한다. 총 3장의 CD로 구성됐다. 데뷔일인 13일에는 '프루프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신곡 무대들을 첫 공개할 계획이다.

16일부터는 약 2년 만에 국내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른다. 엠넷 '엠카운트다운'(16일), '뮤직뱅크'(17일), '인기가요'(19일) 등에 출연,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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