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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다잉을, 표현하려 했다"…'한 사람만', 제작진이 밝힌 기획의도

[Dispatch=김지호기자]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극본 문정민, 연출 오현종) 제작진이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 사람만' 제작진은 30일 "죽음을 받아들이는 방식을 밝게 표현하고자 했다"며 "세 여자의 이야기를 통해 요즘 화두인 '웰 다잉'에 대해 생각해보려 한다"고 밝혔다.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의 세 여자를 그린 휴먼 멜로 드라마다. 세 여자는 죽기 전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비다,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 

세신사 표인숙(안은진 분), 가정주부 강세연(강예원 분), 인플루언서 성미도(박수영 분) 등이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 

먼저, 주인공 표인숙은 부모에게 버림받아 할머니 밑에서 컸다. 아르바이트조차 쉽게 구하지 못할 정도로 고단한 인생이다. 

때문에 인숙은 상처받기 싫어 감정을 잃었다. 죽음을 선고받고도 무감정한 방어기제가 발동된다. 시한부 선고에도 엉뚱한 말만 내뱉게 된다.

세연은 평범한 일상을 살던 주부였다. 그에게는 "적당한 때, 적당한 사람과, 적당히 살았다"는 믿음을 깨는 계기가 된다. 

미도는 SNS '좋아요' 개수가 삶의 척도인 사람이다. 삶의 끝을 선고받는 순간에도 의사의 시선을 살필 정도. 거울에 'DIE'를 적고, SNS에 소식을 올리며 관심을 유도한다.

이런 세 사람이 여성 전용 호스피스 '아침의 빛'에서 만난다. 이 곳에서 예상치 못한 사건에 연루되며 우정, 사랑, 죽음, 행복 등을 경험하게 된다.

제작진은 "요즘 사람들에게 '웰다잉'은 반드시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다. 그래서 임종 체험 등을 통해 지금의 삶을 돌아보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 사람만을 통해 세 여자가 죽음을 받아들이는 방식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그전혀 다른 사람이 만나 부딪히며 웰다잉으로 향하는 과정을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한 사람만'은 '최고의 이혼'의 문정민 작가가 집필한다. '역도요정 김복주'의 오현종PD가 연출한다. 다음 달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키이스트, JTBC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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