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항공기에서 화장실에 간 승객이 갇히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승객을 구출하기 위해 회항을 결정했는데요. 

미국 뉴스 CNN은 지난 27일(현지시간) 한 항공기가 회항하게 된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이 항공기는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 1554편이었는데요. 전날 밤 워싱턴 DC에서 샌프란시스코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항공기의 화장실 문이 갑자기 작동하지 않았는데요. 여성 승객이 안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결국 회항을 결정했는데요. 콜로라도주 덴버로 향했습니다. 항공기는 안전하게 착륙하였죠. 이후 정비 기술자들이 화장실 문을 열았는데요. 곧 해당 승객도 무사히 구출되었습니다. 

1554편 항공기는 오후 8시 38분에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회항을 하게 되면서 오후 11시가 넘어 환승 비행기를 탑승할 수 있었는데요. 승객들은 큰 불편을 겪었죠.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사는 “기내 모든 고객과 화장실에 갇혔던 고객에게 사과하기 위해 연락을 취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출처=C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