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남자 조쉬가 한국의 노래방 감성에 컬쳐 쇼크를 느꼈습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4'. 샘 해밍턴, 로버트 할리, 구잘, 조쉬, 조나단, 안젤리나 다닐로바 등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 출신 스타들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조쉬는 K-노래방 감성을 처음 느낀 날을 떠올렸습니다. "제가 중국 유학 시절 (한국) 친구들과 PC방을 갔다. 그런데 어떤 친구가 노래방을 가자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14살 영국 남자아이에겐 상상이 안 되는 일이었다. 남자들끼리 엄청 진지하게 러브송을 열창하더라. 한국 친구들의 프러포즈 송을 듣고 있는게 좀.."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PC방에선 '죽여, 죽여', 하다가 노래방에선 '사랑해, 사랑해' 하는 충격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샘 해밍턴은 "한국 사람들은 흥이 많다"며 노래방에서 누구나 마이크를 잡고 노래하는 분위기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는 "외국에서 노래 못 하는 사람은 아예 노래를 하지 않는다. 노래를 시키는 게 실례가 될 수 있다"고 말했고, 조쉬 역시 공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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