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부터 화제였던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가 드라마로 방영되면서 큰 인기죠. 여주인공 김유정의 연기는 물론, 패션도 큰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립스틱부터, 옷, 신발.. 그야말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관심대상 입니다.

이번 드라마를 위해 체중감량을 했다는데요. 그래서일까요. 비주얼과 패션 소화력도 UP UP! 캐주얼부터 페미닌룩, 중성미가 느껴지는 정장룩까지 완벽소화했죠. 또래 여성들이 따라하기 좋은 스포츠캐주얼+운동화 패션이 팬들에게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김유정 캐주얼룩, 사진으로 먼저 만나볼까요?

김유정은 상의는 주로 편안한 맨투맨, 후드, 티셔츠, 니트를 입었고요. 레깅스나 캐주얼한 청바지를 매치하고 나오죠.

핑크색, 하늘색 등 파스텔톤 컬러를 착용해 걸리쉬한 매력을 극대화시켰습니다. 타이트한 청바지나, 블랙진으로 우월한 다리길이와 피지컬을 자랑하기도 했고요.

김유정의 캐주얼룩을 완성시키는 아이템은 신발인데요. 김유정을 검색하면 ‘김유정 신발’이 검색될 정도입니다. 어글리 슈즈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트렌드라죠. 늘씬한 바지핏 때문일까요. 유독 그녀의 신발이 더 눈에 띄는데요.

이 제품은 휠라(FILA) 제품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유정은 휠라의 뮤즈이기도 하죠. 제품명은 어글리 슈즈인 ‘휠라바리케이드XT97’.

90년대 농구화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인데요. 측면의 가로지르는 4개 라인 사이사이에 위치한 FILA 자수 레터링이 특징인 신발입니다. 두텁지만 유연한 아웃솔 형태가 돋보이죠. 청바지나 캐주얼한 스커트 코디에도 잘 어울립니다.

김유정은 얼마 전 ‘아는 형님’에서도 교복상의+백팩+플리츠스커트+체육복바지+운동화를 신고 나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죠.

이날 김유정이 착용한 운동화도 같은 제품이었습니다. 짧은 교복치마에 매치해도 잘 어울리네요. 오히려 걸리쉬한 매력을 돋보이게 합니다.

 

데일리룩이 고민된다면 ‘일뜨청’ 김유정 스포츠캐주얼+신발 코디법을 참고해보세요.

 

<사진 출처=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아는 형님, FILA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