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흡연으로 물의를 빚었던 대만 배우 가진동과 성룡의 아들 방조명이 여전히 우정을 지키고 있다.
방조명은 18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진동의 생일을 축하했다. 방조명은 "가진동, 생일 축하해. 네가 준 모든 것들에 감사해. 고마워"라고 적어 가진동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사진도 공개했다. 방조명은 가진동, 진백림, F4 오건호 등과 함께 우정의 인증샷을 남겼다. 가진동은 손으로 브이를 그린 방조명의 뒤에 서서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배우 방조명과 가진동은 지난 2014년 성룡의 베이징 별장에서 대마 흡연으로 붙잡혀 물의를 일으켰다. 방조명은 대마 흡연 및 소지, 흡입 장소 제공으로 징역 6개월형을, 가진동은 대마 흡연으로 구류 14일 명령을 받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방조명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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