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과 악뮤, 아이브, 플레이브 등이 '멜론뮤직어워드'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
멜론은 30일 '멜론뮤직어워드'(이하 'MMA 2026') 각 부문 후보를 공개했다. '올해의 아티스트'를 포함해 12개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이 이뤄진다.
총 7팀이 주요상 3개 부문(올해의 아티스트·앨범·베스트송)에 모두 노미네이트 됐다. 방탄소년단, 악뮤, 아이오아이, 아이브, 아일릿, 키키, 코르티스 등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3월 발표한 정규 5집 '아리랑' 타이틀곡 '스윔'(SWIM)으로 발매 1시간 만에 멜론 '톱 100' 1위에 올랐다. 수록곡 전곡을 차트 상위권에 진입시키기도 했다.
악뮤는 정규 4집 '개화' 타이틀곡 '기쁨, 슬픔, 아름다운 마음'과 수록곡 '소문의 낙원'을 '톱 100' 정상에 올려놓았다.
아이오아이도 차트에서 활약했다. 약 9년 만에 재결합해 내놓은 미니 3집 타이틀곡 '갑자기'로 '톱 100'과 '핫 100' 1위를 기록했다.
아이브는 정규 2집 타이틀곡 '뱅뱅'으로 '톱 100'과 주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키키 역시 2번째 EP 앨범 타이틀곡 '404'로 12일 연속 일간 차트 1위에 자리했다.
코르티스는 신조어까지 만들었다. 미니 2집 수록곡 '영크리에이터크루'로 '영크크 신드롬'을 일으켰다. 타이틀곡 '레드레드'는 5개월 연속 멜론 월간 차트 톱 3에 들었다.
이 외에도 에스파의 '레모네이드', 최예나 '캐치 캐치'가 '올해의 앨범'과 '올해의 베스트송' 후보에 올랐다. 하츠투하츠는 '올해의 아티스트' 및 '올해의 베스트송' 후보로 꼽혔다.
'올해의 신인'에는 총 5팀이 후보 지명됐다. 알파드라이브원, 롱샷, 튜이드, 시스템서울, 하데스가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그룹 여자' 후보에는 에스파, 아이브, 아일릿, 키키, 하츠투하츠가 올랐다. '베스트 그룹 남자'엔 방탄소년단, 코르티스, 플레이브, 보이넥스트도어, NCT 위시가 후보다.
'베스트 솔로 여자' 부문은 아이유, 볼빨간사춘기, 태연, 제니, 최예나가, '베스트 솔로 남자' 부문은 이창섭, 영케이, 임영웅, '순순희' 지환, 빅나티가 경쟁한다.
'베스트 OST' 후보로 김민석의 '사랑의 언어', 성시경 '어떤 날 어떤 마음으로', 트라이앵글 '러브 이즈', 플레이브 '괜찮아 사랑이니까', 우즈의 '에버글로우'가 올랐다.
'베스트 팝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는 아리아나 그란데, 브루노 마스, 찰리 푸스, 캣츠아이, 테임 임팔라가 지명됐다.
올해 신설된 '글로벌 톱 10'은 한중일 음악 플랫폼 데이터가 활용된다. 멜론과 중국 텐센트뮤직, 일본 라인뮤직이 선보인 '글로벌 K 차트' 누적 점수로 후보 30팀을 선정했다.
최종 수상자는 차트 60%, 심사 20%, 투표 20%를 합산해 가린다. 멜론과 베리즈 투표를 일대일로 반영하며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MMA 2026'은 시상식 최초로 2일간 치러진다. 다음 달 14~1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사진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