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진영과 공찬이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습니다. 진영은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멤버들로부터 받은 생일 선물을 인증했는데요.

멤버들은 영화를 촬영하는 그를 위해 커피차를 준비했습니다. 현수막에는 "오늘 생일인 우리 진영이 잘 부탁드린다"고 적혀있었죠.

진영은 손가락 하트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멤버들 진짜 감동. 역시 최고다. 비록 공찬이가 단톡방 실수로 문구를 보내 미리 알고있었지만"이라고 했는데요.

공찬은 알고보니 서프라이즈로 몰래 준비하려던 생일 선물을 실수로 스포일러하고 말았습니다. 현수막 문구를 메신저로 잘못 보낸 것이죠.

그는 실수를 알아채고 "진영이 형, 골라봐요"라고 했는데요. 진영은 "나는 말야, 다 좋아"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진영은 영화 '내 안의 그놈'(감독 강효진)을 촬영중입니다. 엘리트 조폭 박성웅과 몸이 바뀌게 된 왕따 고등학생을 연기합니다.

<사진출처=진영, 공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