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김향기에게 공식 사과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14일 진행된 영화 '신과함께'(감독 김용화)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는데요.
이날 MC 박경림은 김향기에게 "현장에서 하정우가 뭐라고 불렀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김향기는 "김냄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하정우는 "냄새가 나쁜 건 아니다. 좋은 냄새도 있고 그런 것 아닌가. 김향기의 연기를 방해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고 변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예민한 부분이 있었다면 향기에게 이 자리를 빌어 사과하고 싶다. 내일 소속사에서 공식 사과문을 낼 것"이라고 재치있게 답했습니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수장인 이정재 역시 "회사 홍보팀과 함께 문구를 정리하겠다"고 덧붙여 웃음 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한편 '신과함께'는 인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했습니다. 저승에 온 망자가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사진출처=디스패치DB, '신과함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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