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글은 제휴사인 ‘이슈노트’의 컨텐츠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
영화 '우뢰매'를 기억하시나요? 최근 '시간여행자'라는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80년대 대한민국 CG 특수효과 클래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는데요.
다름 아닌 영화 '우뢰매'의 한장면이었답니다. 한 어린이가 하늘을 보며 손을 흔들고 에스퍼맨 심형래가 아파트 사이를 날기 시작합니다.
곧 빌딩 숲을 거쳐, 한강다리 급기야 63빌딩을 휘감고 비행기를 따라잡죠. 제목이 비유한 것처럼 지금보면 당시 특수효과는 한눈에 봐도 티가 날 정도였답니다.
포털 자료에 따르면 우뢰매는 1986년 작품인데요. 감독은 김청기였네요. 에스퍼맨 심형래, 데일리 역은 천은경이란 배우였답니다.
네티즌 평점은 무려 9.15입니다. 아마도 추억이 담긴 평점 아닐까요.
자료=시간여행자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y8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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