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겸 배우 서현이 단편영화에 출연한다.
소속사 '리드엔터테인먼트'는 3일 "서현이 영화 '빌리브' 3부작 중 하나인 '끝을 보다'(감독 라희찬)에서 주연을 맡았다"고 밝혔다.
'끝을 보다'는 멜로, 액션, 코미디가 어우러진 휴먼 드라마 장르다. 현실과 상상이 계속해서 교차하는 스토리 전개가 특징이다.
서현은 배우 고창석과 호흡을 맞췄다. 짧은 러닝타임 속에서도 캐릭터에 설득력을 부여하며 감정의 흐름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매력적인 이야기에 출연을 결심했다. 그는 "흥미로운 구성에 이끌렸다"며 "인물이 가진 감정과 메시지에 공감했다"고 전했다.
서현은 여러 장르와 플랫폼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였다. 영화 '모럴센스', 드라마 '시간', '도적: 칼의 소리' 등에 나왔다.
최근에는 KBS-2TV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차선책으로 분했다. 코믹과 멜로를 넘나들며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서현이 출연한 '끝을 보다'는 '빌리브'의 한 챕터다. 오는 17일 CGV에서 단독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리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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