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aptch=강예나기자] 아이돌 그룹 ‘스누퍼’가 애비로드를 걸었다. 지난 7일 영국에서 열린 ‘필코리아’ 공연 참석차 런던을 찾았다.
스누퍼는 ‘비틀즈’의 앨범 재킷을 패러디했다. 비틀즈가 걷던 횡단보도를 따라 걸었다. 양팔을 좌우로 흔들며 상징적 포즈도 취했다.
멤버들은 첼시의 홈인 스템포드 브릿지도 방문했다. 구장 앰블렘 앞에 자유롭게 앉았다. 한가로운 포즈로 첼시방문을 인증했다.
'필 코리아'는 다양한 장르의 케이팝과 한국 문화를 세계 각 국에 소개하는 행사다. '스누퍼', '하이라이트', 'EXID' 등이 한국 대표로 초대받았다.
‘스누퍼’는 이번 행사에서 케이팝 팬들을 대상으로 무료 댄스 교실을 진행했다. 접수 시작 2시간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의 인기였다.
한편 ‘스누퍼’는 7월 중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스누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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