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하면 웃길 수 있는 게 많다. 하지만 한계도 있다" (김신영)
정준하, 조세호, 김신영, 심진화… 이들은 과거 통통한 몸매를 자랑했습니다. 몸매 자체만으로도 개그 소재가 되고, 식신과 뚱뚱보 등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죠.
그러나 이들이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요? 모델같은 식스팩을 뽐내기도 하고, 늘씬한 각선미를 과시하기도 합니다.
다이어트에 성공, 비주얼 역전된 개그맨 5명을 모았습니다.
▶ 정준하
먼저 정준하입니다. 그는 최근 다시 몸짱에 도전했는데요. 3년 전 MBC-TV ‘무한도전’에서 모델로서 런웨이에 도전했던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그는 당시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었습니다. 탄력있는 근육과 초콜릿 복근이 눈길을 끄는데요. 모델같은 몸매가 인상적이었죠.
▶ 조세호
개그맨 조세호 역시 폭풍 다이어트에 성공했습니다. 최근 온스타일 ‘마이 보디가드’를 통해 7주간 트레이닝을 받았는데요.
그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과거 통통했던 볼살과 턱살이 모조리 빠졌는데요. 촬영 외 시간에도 열정적으로 운동한 덕분이라고 합니다.
▶ 김신영
김신영은 최근 6년간 유지해온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습니다. 아침에는 바나나, 점심에는 닭가슴살 단백질 셰이크, 저녁에는 계란 흰자 등을 먹었죠.
최근에는 'AOA' 멤버들 못지않은 각선미를 갖게 됐는데요. 의사로부터 강력한 경고를 들었고, 미용이 아닌 건강을 위해 살을 뺐다고 밝혔습니다.
▶ 김수영
김수영 역시 다이어트의 산 증인으로 봅힙니다. 현재는 요요현상을 겪고있지만, 체중 감량 당시 무려 70kg이나 살을 뺐었죠.
그는 16주간의 다이어트로 168kg에서 98kg까지 감량했습니다. 날렵해진 턱선과 오똑해진 콧날로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 심진화
심진화 역시 비만이던 시절을 탈출했습니다. 무려 11kg을 감량했는데요. "살 쪘을 땐 뚱뚱한 게 죄냐고 생각했다. 그러나 살 빼보니 몸이 너무 가볍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다이어트 성공후 남다른 비주얼을 뽐내고 있습니다. 김희선, 천우희, '레드벨벳' 예리와 닮은꼴로 뽑히기도 했죠. 늘씬한 각선미가 인상적입니다.
<사진출처=디스패치 DB, 온스타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