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을 정말 많이 받았어요. 현빈 씨도 '괜찮아?'라고 문자를 보내주셨죠."
배우 하지원이 SBS-TV '시크릿 가든' 속 길라임 역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밝혔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다고 전했는데요.
하지원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길라임 논란 이후 주변 사람들에게 문자를 많이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각종 SNS를 통해서도 "힘내라" 등의 응원을 받았죠.
또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던 현빈도 하지원에게 문자를 보냈는데요. 하지원은 "현빈도 '괜챦냐'고 물어보더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차움병원에서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해 화제가 됐는데요. 이에 하지원은 "깜짝 놀랐다. 앞으론 사용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 바 있습니다.
한편 하지원은 영화 '목숨 건 연애'(감독 송민규)에서 한제인 역을 맡았습니다. 배우 천정명, 진백림 등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오는 14일 개봉됩니다.
<사진출처=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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