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수연기자] '아일릿' 모카가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활동은 참여하나, 안무 등에 제약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빌리프랩은 지난 21일 팬 플랫폼 위버스에 "모카가 최근 오른손 손가락을 다쳐 병원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당분간 손가락 보호대를 착용한다. 관계자는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모카는 22일 한남대학교 축제에 예정대로 참여한다. 대신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안무 동작을 제한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며 "모카의 회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향후 활동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 말했다.
마지막으로 "모카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컨디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일릿은 다음 달 16일 미니 3집 '밤'(bomb)을 발매한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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