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플레이브가 일본 주요 시상식 본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뮤직 어워즈 재팬'(MUSIC AWARDS JAPAN) 측은 22일 홈페이지에 올해 시상식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총 62개 부문이 베일을 벗었다.
이 행사는 일본 최대 국제 음악 시상식이다. 일본레코드협회, 일본음악사업자협회 등 주요 5개 단체들이 설립한 사단법인이 주최한다.
플레이브는 본상 중 하나인 '베스트 송 아시아'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미니 2집 타이틀곡 '웨이 포 러브'(WAY 4 LUV)로 후보에 올랐다.
버추얼 아이돌이 본상에 든 건 플레이브가 유일하다. 에스파가 부른 '수퍼노바'(Supernova), 로제 '아파트'(Apt.) 등도 노미네이트됐다.
'뮤직 어워드 재팬' 시상은 이날 오후 7시 30분 그랜드 세레모니에서 이뤄진다. 일본 NHK에서 생중계된다.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한편 플레이브는 열도 데뷔를 앞두고 있다. 다음 달 16일 일본 첫 번째 싱글 '카쿠렌보'(かくれんぼ)를 발매한다.
<사진제공=블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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