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28)이 '어반자카파' 조현아(27)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존박 소속사 '뮤직팜' 측은 12일 "두 사람이 친한 것은 사실이다"려며 "하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음악친구, 이상 이하도 아니라는 것. 두 사람은 '어반자카파' 멤버 박용인, 권순일 등 또래 뮤지션들과 자주 교류하며 친분을 쌓고 있다.
이에 대해 존박 측은 "존박에게 얼마 전에도 물어봤지만, 사귀지 않는다고 했다"며 "친하게 지내는 음악동료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존박은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2' 준우승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빗속에서', 'Falling' 등을 선보였다.
조현아는 2009년 어반자카파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했다. 이후 '널 사랑하지 않아' 등을 히트시키며 감성 보컬로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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