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아진기자] 가수 조용필이 광복 8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로 추석 당일 안방극장을 찾는다.
KBS-2TV 측은 7일 "조용필의 단독 콘서트 '이 순간을 영원히'를 오는 10월 6일 방송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의 일환이다. 다음 달 6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무대는 조용필의 명곡들과 광복 80주년의 상징성으로 꾸려진다. 전 세대가 감동할 만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조용필은 약 28년 만에 단독 무대를 선보인다. 슈퍼 밴드 위대한 탄생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할 예정이다.
KBS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이라는 특별한 해에 조용필이라는 이름으로 국민들에게 큰 선물을 줄 수 있어 영광"이라고 전했다.
이어 "고척돔 공연에서의 뜨거운 감동과 전율을 추석 당일 TV를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공연 티켓은 놀(NOL)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차 신청은 오는 18일 오후 12시, 2차 신청은 25일 오후 12시에 오픈한다.
<사진제공=Y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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