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박보검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박보검은 최근 패션지 엘르 코리아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엘르 코리아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박보검에 대한 팬들의 질문을 수집했고, 박보검의 '직답'을 공개했다.
우선 박보검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답했다. 그는 "친구처럼 편안하면서 엄마처럼 잘 챙겨주는 스타일이 좋은 것 같다"고 답했다. 외적인 부분보다 성격적인 부분을 중요시했다.
언제부터 눈물이 많았느냐는 질문도 많았다. 이에 재치있는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눈물이 많은 편은 아니다. 다만 공감을 잘하는 편인 것 같다"고 자연스럽게 넘어(?)갔다.
패션 센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박보검은 "체형에 맞게 옷을 잘 입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요즘 댄디하고 깔끔한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말한 뒤 "워낙 스타일리스트 실장님과 소속사 스태프들이 옷을 잘 입혀 주신다"고 너스레를 떨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박보검은 KBS-2TV 월화극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세자 이영 역으로 연기 중이다. 최근 드라마 시청률이 20%를 월화극 왕좌를 지키고 있다.
<사진제공=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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