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유하늘기자] '세븐틴' 호시와 우지가 국내 캐럿(팬덤명)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했다.
플레디스는 5일 "호시와 우지가 첫 팬콘서트 '워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들은 7월 11~13일 서울을 시작으로 같은 달 19~20일 부산, 8월 23~24일 광주를 찾는다.
'워닝'은 세븐틴이 처음 선보이는 유닛 팬 콘서트다. 제목은 호시와 우지의 애칭인 '호우주의보'에서 따왔다. 이들의 강력한 시너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호시와 우지는 1996년생 동갑내기다. 호시는 퍼포먼스팀, 우지는 보컬팀의 리더를 맡고 있다. 이들은 지난 3월 싱글 1집 '빔'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호시와 우지는 지난 3일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계급 미션 음원 '에코!'(ECHO!) 프로듀싱에도 참여했다.
한편 이들은 오는 8월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케이콘 엘에이 2025'(KCON LA 2025)에 출연한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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