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꼭봐-TV] 배우 김응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할을 완벽 소화했습니다.
그는 지난 9일 방송된 KBS-1TV '임진왜란 1592'에 출연헀는데요. 이날 1592년, 히데요시가 군대를 이끌고 부산을 침략하는 과정이 그려졌습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잔인한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그는 제방을 터트려, 거친 물살이 마을을 덮치게 했는데요.
마을 주민들은 깜짝 놀라 도망칩니다. 그러나 히데요시는 "(나는) 칼보다 말려 죽이기, 굶겨 죽이기(가 좋다)"라며 크게 웃습니다.
섬뜩한 눈빛이 인상적입니다. 김응수는 이후 차승원으로부터 전화로 "이게 무슨 난리냐"라며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임진왜란1592'는 KBS와 중국 CCTV가 합작해 만들었습니다. 1592년 임진왜란 당시 한·중·일, 삼국의 역사를 담았습니다.
김응수의 소름끼치는 연기, 영상으로 감상하시죠.
<영상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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