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안보현이 망원동 한 끼에 도전한다.
안보현은 12일 밤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한끼합쇼'에 나온다. 유해진, 이준영, 이수지, 이규형, 이진욱, 정채연에 이어 밥 친구로 활약한다.
'띵동 유경험자'임을 고백했다. 데뷔 전 택배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이 있는 것.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서도 초인종을 눌렀다며 어필한다.
'한끼합쇼'에 도전하는 동네는 서울 망원동. 안보현이 7년간 살았던 지역이다. 강한 애착을 드러내며 망원동 홍보대사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그가 실제로 자주 찾았던 가게들을 두루 살펴본다. 망리단길 단골집부터 망원동 필수 코스인 망원 시장까지 소개하며 과거 추억을 소환한다.
프로그램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그도 그럴 게, 지난 2회 연속 실패했다. 절치부심한 끝에 2팀으로 나뉘어 밥 친구를 찾는다.
중식 셰프 박은영도 이날 방송에 합류한다. 그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으로 얼굴을 알렸다. 탁재훈과 팀을 이뤄 도전한다.
제작진은 "한끼 원정대가 최초로 팀을 나눠 도전을 시작한다. 망원동 주민 환대에 힘입어 한 끼 대접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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