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막강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아이유는 다음 달 13~14일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 돔(옛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25 아이유 팬밋업-바이, 서머'(Bye, Summer)를 연다.
해당 공연 선예매는 지난 11일 오후 8시 팬클럽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멜론티켓 접속자가 쏟아졌다. 전석 솔드아웃됐다.
'바이, 서머'는 아이유가 약 2년 만에 재개하는 오프라인 팬 행사다. 그는 2023년 9월 케이스포 돔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팬 콘서트를 가졌다.
당시 팬 콘서트도 선예매 티켓이 금세 동이 났다. 이번 팬밋업 역시 선예매 오픈 당일 매진을 기록하며 아이유의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기존 팬미팅과 다른 콘셉트를 선보인다. 소속사 측은 "팬들과의 상호작용을 강조한다. 따뜻하고 소박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유 팬밋업 일반 예매는 오는 13일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EDA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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