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민재와 최유라가 결혼한다. 올해 하반기 결혼하기로 정한 상태. 단, 구체적인 날짜는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평소 지인들에게 공공연하게 결혼에 대해 알려온 사이"라며 "좋은 소식이니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형식없는 결혼이 될 전망이다. 김민재는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만간 곧 결혼한다. 결혼식은 안한다. 오셔서 막걸리 드시고 즐겁게 대화 나누셔라"는 글을 올렸다. 현재 이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두 사람은 지난 해 방송된 KBS-2TV '스파이'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현재 한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사이이기도 하다.
김민재는 영화 '부당거래', '베테랑', '뷰티 인 사이드' 등에 출연한 배우다. 최유라는 드라마 '응급남녀', '스파이' 등에서 얼굴을 비췄다.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