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구 기자] 한국 최고의 진짜 근육녀는 누구일까?
현재는 세계대회 3위를 차지한 안보경이 꼽히고 있다. 그녀는 지난해 10월 영국에서 열린 제65회 NABBA 유니버스 챔피언십에서 3위에 입상했다.
100년 NABBA 역사상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 입상이다. 또한 경쟁이 가장 치열한 톤피겨(TONED FIGURE) 부문 입상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거뒀다.
오는 24일 안보경은 '슬림 다이어리'를 통해 자신의 다이어트 노하우 등을 인터넷 생방송으로 알려줄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모바일 라이브 쇼핑채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기획했다.
안보경은 "제가 입상한 나바 유니버스는 영화 007의 숀 코네리와 아놀드 슈왈제네거 등이 참가했던 대회"라면서 "생방송을 통해 건강한 몸과 슬림한 몸매를 만드는 방법을 생생하게 알려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슬림 다이어리'를 기획한 쇼핑MCN 기업 ㈜마립의 관계자는 "생중계 라이브방송이 요즘 대세지만 볼만한 프로그램은 아직 많지 않다"면서 "양방향 라이브 채팅이 가능한 방송인만큼 여성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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