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이 안방극장을 울렸습니다.
30일 방송된 tvN '시그널'에서는 이재한(조진웅 분)이 박해영(이제훈 분)과 함께 경기 남부 연쇄살인사건 진범을 잡는 모습이 방송됐는데요.
이 과정에서 이재한의 짝사랑녀 김원경(이시아 분)이 9차 살인 피해자가 된 것을 알게 됐습니다. 안타깝지만 되돌릴 수는 없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진범이 붙잡혔습니다. 이재한 역시 26년 뒤 무전으로 그 소식을 전달받았고요. 또 김원경 역시 자신을 좋아했다는 사실도 알게 됐습니다.
그 후 이재한은 홀로 극장을 찾았습니다. 코미디 영화를 보면서 오열을 했습니다. 그 옆에는 김원경의 빈자리가 덩그러니 남아있었습니다.
조진웅의 눈물연기.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영상출처=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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