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내년 2월 28일(현지시각) 열리는 '88회 아카데미시상식' 남우주연상의 강력한 후보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벌써 후보에만 5번째 오르는 건데요.
이번엔 무관의 설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디카프리오는 영화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이하 '레버넌트')로 또 다시 오스카상을 노리고 있습니다.
'레버넌트'는 19세기 미국 서부에서 살았던 사냥꾼의 활약을 담은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버드맨'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극중 디카프리오는 사냥꾼 '휴 글래스' 역할을 맡았습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동료 '존 피츠제럴드'(톰 하디 분)에게 버림 받는데요.
디카프리오의 복수 연기가 압권이라고 합니다. 일부 헐리우드 호사가들은 '레버넌트'는 디카프리오의 오스카에 대한 집념이 담긴 영화라고 소개할 정도입니다.
마이클 패스밴더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입니다. 패스밴더는 영화 '잡스'로 열연했는데요. 실존 인물 '잡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과연 오스카 트로피는 누구의 품에 안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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