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나라기자] 가수 자이언티가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자이언티는 지난 6~8일 서울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첫 공연을 개최했다. 콘셉트는 '텔레비전'. 무대라는 브라운관을 통해 자신의 감성을 녹였다.
수준 높은 라이브가 인상적이었다. 자이언티는 히트곡 '꺼내먹어요', '양화대교' 등을 색다르게 편곡해 무대를 꾸몄다.
밴드 사운드도 관객들을 매료 시키기에 충분했다. 자이어티를 위해 밴드 세컨 세션, 재즈피아니스트 윤석철, 비브라폰 이희경, 퍼커셔니스트 콴돌 등이 등장했다.
게스트 라인업 역시 화려했다. 여성 트리오 바버렛츠(안신애, 김은혜, 박소희)와 크러쉬가 참여,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자이언티는 다음달 24일부터 27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아메바후드 콘서트 '애니버스'(ANIVERSE)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사진=디스패치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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