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MC몽이 일본 유명 DJ 겸 음악감독 다이시 댄스와 손잡고 신보를 발매한다. 지난 3월 신곡 '송 포 유(Song For You) 이후 7개월 만에 컴백이다.
MC몽은 오는 2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한일 합작 프로젝트 앨범 'W.D.W'(Who is With Daishi Dance)를 발표한다.
'W.D.W'는 매번 색다른 감각의 음악들을 전하는 음악 프로젝트다. 총 4장의 싱글로 발매된다.
다이시 댄스를 주축으로 매 앨범마다 다른 한국 프로듀서들이 참여했다. 프로듀서 김도훈, 탠조, 타스코가 의기투합했다. 가수 수란은 보컬로 합류했다.
MC몽은 수록곡 '아무도 모르게', '쎄다' 작업에 함께했다. 먼저 다이시 댄스의 자작곡 '아무도 모르게'에서는 보컬을, '쎄다'에서는 랩을 펼쳤다.
한편 MC몽은 지난 2010년 병역 기피 혐의를 받은 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무혐의 판정을 받은 후에는 방송 출연 없이 음악 활동만 이어가고 있다.
<사진=디스패치 DB, 벅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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