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가 칸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된다.
배급사 측은 8일 "'호프'가 18일(한국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제79회 칸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상영된다"고 밝혔다.
나홍진 감독은 이날 시사회에 앞서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등과 함께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전 세계 각국의 취재진들과도 만난다. '호프' 팀은 다음 날인 19일 공식 포토콜 및 기자회견을 연다.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있는 호포항 출장소장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듣고, 믿기 힘든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한국 영화로는 약 4년 만에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이란 아스가르 파르하디 등과 황금종려상에 도전한다.
한편 '호프'는 올 여름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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