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기배우 후쿠야마 마사하루(46)가 28일 결혼했다. 상대는 13세 연하의 여배우 후키이시 카즈에(33).
복수의 일본 매체는 28일 "두 사람이 법적 부부가 됐다"며 "금일(28일) 구청에 혼인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9월 28일은 후키이시의 생일. 후쿠야마가 그녀의 생일을 기념해, 이날 혼인 신고를 한 것으로 보인다.
후쿠야마는 이날 언론사 보도자료를 통해 "후키이시와 오늘 결혼했다"며 "서로 인생을 지지하는 존재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키이시 역시 결혼 사실을 인정하며 "일에 있어서도,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도 계속해서 성장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후쿠야마는 일본 최고의 톱스타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우성을 닮은 외모로 유명하다. 드라마 '갈릴레오', 영화 '용의자 X의 헌신' 등에 출연했다.
후키이시는 지적인 미모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다. 영화 '착신아리', '노리코의 식탁', 드라마 '신선조!' 등이 대표작이다.
<사진출처=드라마 '갈릴레오'·시세이도 스틸>
▲ 후쿠야마 마사하루
▲ 후키이시 카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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