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인영기자] 'JYP 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트와이스'가 멤버를 확정했다.
지난 7일 Mnet '식스틴' 최종화에서는 '트와이스'의 최종 멤버를 선발했다. 나연, 정연, 다현, 미나, 사나, 채영, 지효, 모모, 쯔위 등 총 9명이다.
서바이벌로 진행했다. 16명의 멤버는 지난 5월부터 다양한 미션을 소화했다. 시청자 투표, 관객 투표, 박진영의 선택을 포함해 탈락자를 결정했다.
'트와이스'는 음악성과 퍼포먼스를 모두 갖춘 걸그룹이라는 뜻이다. 박진영은 "귀로 한 번 감동을 주고, 눈으로 재차 감동을 주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터프하고 자유분방한 매력도 예고했다. "원더걸스, 미쓰에이의 색에 와일드한 느낌을 더할 것"이라며 "자연스럽고 친근한 걸그룹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올해 하반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식스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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