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윤여정이 에미상 후보에 올랐다.
텔레비전 예술과학 아카데미(ATAS) 측은 9일(한국시간) 제78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 각 부문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윤여정은 '미니·앤솔로지 시리즈 또는 영화 최우수 여우조연상' 부문에 지명됐다. 다코타 패닝, 조이 선데이 등과 경쟁한다.
노미네이트된 작품은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 시즌2'다. 그가 컨트리 클럽 오너인 한국인 억만장자 박회장을 연기했다.
윤여정이 해외 시상식 연기상을 추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윤여정은 지난 2021년 한국 배우 최초로 오스카상(미나리)을 탔다.
'성난 사람들 시즌2'는 여우조연상(윤여정) 외에도 다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 미니·앤솔로지 시리즈' 후보로 꼽혔다.
남우주연상(오스카 아이삭), 여우주연상(캐리 멀리건), 남우조연상(찰스 멜튼), 최우수 캐스팅, 최우수 연출 등 16개 부문이다.
전편인 '성난 사람들'의 경우, 에미상에서 총 8개 부문 트로피를 싹쓸이했다.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이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한편 에미상은 미국 최고 권위 방송 시상식이다. 앞서 이정재가 남우주연상(오징어 게임), 이유미가 게스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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