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리센느가 역주행 신화를 이뤘다. 2년 전 발표한 노래로 멜론 '톱 100' 1위를 달성했다.
멜론 최신 집계(8일 자)에 따르면, 리센느는 미니 1집 '씬드롬' 타이틀곡 '러브 어택'(LOVE ATTACK)으로 '톱 100' 정상을 밟았다.
멤버 원이 유튜브 채널이 폭발적 인기를 얻으면서 전작까지 재조명된 것. 영상 속 갸루와 사투리 콘셉트가 '리센느 붐'을 가져왔다.
이 곡 역주행 추이는 믿기 힘들 정도다. '톱 100' 차트인(5월) 이후 5일 만에 10위권으로 수직 상승했다. 6일 뒤엔 톱 10에 들었다.
다른 노래들 역시 강세다. 신곡 '프리티 걸'(Pretty Girl)은 발표 직후 '핫 100' 1위, '톱 100' 4위를 찍었다. 벅스 차트 2위도 안았다.
'차트 줄 세우기'도 이뤘다. 싱글 2집 타이틀곡 '데자부', 싱글 '런어웨이', 미니 1집 타이틀곡 '핀볼'이 '톱 100' 상위권에 진입했다.
리센느는 같은 날 라이브 방송을 켰다. 멤버들은 "너무 갑자기 1위가 됐다. 우리 자고 있었는데 1위란 소식 듣고 달려왔다"고 했다.
이어 "리마인(팬덤명) 덕분이다. 감사하다"며 "1등 가수 시켜줘서 고맙다. 리마인 덕분에 어디서든 당당하게 걷는다"고 덧붙였다.
감격한 듯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원이는 멤버들과 팬들을 향해 "진짜 고생 많았다. (지금의 눈물은) 행복의 눈물"이라 오열했다.
그러면서 "행복감과 기쁨을 나누려고 라이브를 켰다"면서 "새벽에도 스밍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 우리가 더 잘할게"라고 첨언했다.
한편 리센느는 9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 '프리티 걸'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사진출처=더뮤즈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