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한국 땅을 밟는다. 생애 첫 내한을 확정했다.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는 6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오디세이' 주연 배우인 맷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과 함께 내한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내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인터스텔라', '덩케르트', '테넷' 등 다수 작품을 통해 한국 관객을 사로잡았다.
그간 뜨거운 지지를 보내준 한국 팬들에게 자신의 신작을 직접 소개한다. 방한을 위해 스케줄을 면밀하게 조율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자필 편지도 공개됐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한국 팬들이 내 영화에 보내준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오디세이'를 통해 서울을 찾게 돼 뜻깊다. 한국 관객과 직접 만나 이 영화를 선보일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다"고 덧붙였다.
맷 데이먼(오디세우스 역)과 샤를리즈 테론(칼립소 역) 역시 내한에 동참한다. 맷 데이먼은 '제이슨 본' 이후 10년 만의 한국 방문이다.
샤를리즈 테론은 첫 영화 홍보 목적 내한이다. 이 기간 기자간담회, 레드카펫 등 일정을 소화한다. 국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한편 '오디세이'는 고전 '오디세이아'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다음 달 5일 개봉.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